모르는 사람들의 모임이랄까. BBS오프모임이랄까.. 그런곳에 가게 됐는데 물론 내가 돈이 많다거나 그런걸 아는 건 아니고.
뭐 쨌든 그런 사람들을 만나러 갔는데, 정확한 장소를 몰라서 그 주변에 어물쩡거리고 있었는데 꽤 귀여운 사람이 뒤를 돌아본거야. 그 사람이랑 눈을 딱 마주쳤고. 그냥 길 가는 사람이었는데 아 귀엽다... 라고 생각했는데 그 모임장소를 갔더니 떡하니 있더라고.
근데 그 모임에서의 내 인상이 별로였는지 계속 그 사람은 주최자 뒤에 숨기만 했었어.
어떤 계기였는지 모르겠는데,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주고받았었고, 그래서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한가했었던 것도 있고 개개인에게 같은 연락을 했었을지도 모르지. 그 사람에게선. 시간떼우기용으로 적당한 사람을 찾고 있었고 그걸 낚아챈개 나랄까?
그래서 그 사람이랑 가까워지고 자주만나고 그랬는데 상대가 대입준비며 뭐 그런걸로 소원해졌달까. 나는 당연히 어려움없이 입학했는데 그 사람은 목표했던 학교 말고 다른곳에 붙어서 재수를 한다고 했어.
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첫사랑이었던 것 같아. 어떻게 좋아졌는지도 잘 모르겠고, 왜 싫어진건지도 잘 모르겠고, 아무것도 안했는데 계속 내 뇌에선 이 사람이 첫사랑이고 그립기도 하고.. 만나기 싫기도 한 그런 사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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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세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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뭘 썼는지 나도 모르겠다옹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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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 x 히로키- 28 -

 

 

 

본편을 한참 안써서 뭔 내용인지..

섻씬은 잘 쓰면서 프로포즈, 데이트 씬은 잘 못쓰는 나...

 

Posted by 세티르
,

오이x이와

 

욧찡 앨범에서 노래를 끄집어냈는데 그게 이와쨩 같아서.. 일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..

 

 

 

그리고,

 

 

 

 

혹시나 해서 적어둡니다. 다음편은 없어요. 다음편은 없다구요!!! 꿈도 희망도 없이 다음편도 없다구요?! ---- 도망

Posted by 세티르
,

생일 선물 받았습니다.

 

슈 x 히로키 ~ side story. 이상한 아침 1 ~

 

그 답장입니다(헤죽)

 

냐합니다.

 

시작합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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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세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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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이x이와

트위터 2016. 7. 15. 00:49

아마도...

이름만 오이x이와 같기도.

꾸금임미다 글조심하세요.

 

 

Posted by 세티르
,

히로키 프로필

 

 

Posted by 세티르
,
선물은.. 좀 무거우려나? 싫으면 버리라고 하기도 음..
내꺼라고 표시하고 싶은데.

가죽공방에 물어서 은세공공방을 소개받았다.
펜던트? 팔찌? 어디든 참으로 걸 수 있게 작은 사이즈로 어떻게 만드는지 배웠다.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그래도 첫 작품 치고는 잘만드는 편이란 소릴 들었지만 겉치레로 들렸다. 소개받을때 저기 외과의 겸 오너 아들이란 소릴 들었겠지. 양각틀보단 음각으로 이름을 새기고 싶었다. 양각이면 바로 티나니까. 약간 사인처럼 흘려 쓴 그 상대의 이름위에 완성기념으로 입김을 불어넣었다.

ㅡ My kitten, Hiroki

쓰고나서 좀 후회했지만 줄지말지도 사실 고민이다.
키튼이라니...
처음 만든건 그렇게 넣어두었다.
그 다음에 좀 더 연습해서 만들다가 살짝 손에 상처가 낫다. 그리 큰 상처는 아니었지만, 계속 신경쓰였다. 아무래도 손을 예민하게 쓰는 직업이다 보니 한동안 계속 신경쓰였지만 결국 완성했다.

ㅡ Shoo Tachibana

내꺼에 이름쓰는 감각으로 독점욕이 폭발했다.
갖고싶다 내꺼하자.
화내려나.. 요즘은 괜찮아보이던데..
밤에 찾아가는 걸 알게되면 어떤 반응일까도 궁금하고.
갖고싶다.
내꺼라고 이름 써놓을 수 있을까.

두번째 작품도 결국 넣어두었다.

언젠가, 하나쯤 줄 수 있지 않을까. 아니면, 어쩌면 하나도 못 줄 수도 있고, 둘 다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.

생일인데 해줄 수 있는게 없다.
좀 섭섭하다. 할 수 없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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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 x 히로키 - 26 -

 

 

아.. 생각보다 글 쓰기 싫었다고 합니다<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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